안녕하세요!

저는 광진구에서 둘째를 출산한 경산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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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출산 후 집 바로 근처에 엄마마음 사무실이 있어서 인연이 되어 엄마마음에서 도우미를 선택하게 되었고 그 기억이 너무 좋아서 두번째도 엄마마음으로 연락하여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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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예약 당시에는 첫째를 봐주셨던 관리사님으로 요청드렸는데 그 관리사님이 사정이 생겨서 김소영 관리사님 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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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 관리사선생님도 베스트 관리사였는데 김소영 관리사님도 베스트 관리사여서 3주 동안 정말 정말 너무 편하게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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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집에 오셨을때는 생각보다 젊은분이 오셔서 의외였는데요 오셔서 알아서 착착착 똑부러지시게 먼저 설명해주시고 순식간에 개판이던 집을 ㅋㅋㅋ착착 정리해주시는 모습과 동시에 아이도 케어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걱정은 씻은듯이 날아갔습니다!

제가 첫째같은경우는 아파서 출산 후 바로 신생아 중환자실로 들어가고 두달있다가 집에와서 저도 집에서 신생아케어가 처음인 상태였는데요ㅠㅠ

오셔서 기저귀를 가시면서 아기 엉덩이 상태 위생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들 말씀해주셔서 내가 너무 첫째만 신경쓰느라 둘째를 넋놓고 있었구나 싶으면서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ㅠㅠ

그리고 제가 정리를 잘 못하는데 집에 중구난방식으로 쌓여있는 아기옷들도 계절별 크기별로 정리해주시고

그리고 나중에 관리기간이 끝나고 알았지만 산모랑 신생아 케어 외에 그릇정리랑 창고처럼 쓰던 방정리도 엄청 해놓고 가주셨더라구요 ㅠㅠ

3주동안 꿈같던 관리가 끝나고 나서 관리사님의 이런 따뜻한 손길에 감사함도 느끼고 너무 아쉬웠습니다 ㅜ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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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왠걸... 음식 솜씨도 너무... 최고.... ????

먹고 싶은거 말하라고 하시는데 뭔가 민망해서 쭈뼛쭈뼛해서 살며시 얘기하면 진짜 너무 진수성찬으로 해주시더라구요 ㅠㅠ음식사진 진짜 먹엇을때마다 찍었으면 좋았을껄 매번 먹음직스럽게 해주셔서 급하게 먹느라 사진이 몇장없네요 ㅠㅠ밥 너무 너무 맛있어요ㅠㅠㅠ
관리사님 마지막날 저희집에 손님이와서 인사를 제대로 못하고 어영부영 헤어졌는데 너무 슬펐어요 ㅠㅠ 그래서 따로 톡도 드릴정도로 3주면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정도 많이 들고 제가 의지를 많이 했던거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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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도 엄마마음에서 산후도우미 도움 많이 받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후기글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엄마마음은 관리시작하는 첫날 바로 대표님이 방문하셔서 관리사님 건강관련 이력부터 확인시켜주시고 넘 믿음직스러웠습니다! 대표님이 관리사분 한명한명 다 관리를 철저히 하시느라 관리사님이 많지가 않아서 산전에 예약하시는게 좋아요! 저는 첫째때 모르고 출산하고 애기퇴원하고 신청했는데 하마터면 못할뻔했는데 운좋게 관리받을 수 있었는데

그 기억으로 이번 둘째때는 출산 2개월전에 미리 연락드려 예약했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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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들 행복한 육아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