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 경산엄마의 칭찬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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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마마음 산후도우미 작성일 21-02-12 22:29본문
내일이면 한 달 되는 둘째 엄마예여~^^
저처럼 도우미 이모 고민으로 잠 못 이뤘던 분들이 계실까 후기 올려봅니다.
첫째 아이 때문에 조리원을 갈 수가 없어서
급하게 정부 지원 산후 도우미를 신청하게 되었고요
카페 내에서 안 좋은 글들도 많고
모르는 사람과 한집에 있음 불편할 것 같아
기본 2주를 할까 4주를 할까 고민고민하다
4주를 결정하고 맘스에서 여러 후기글들을 보았어요
저는 먹는 걸 중요시하기 때문에.. 솜씨 좋은 이모님의 오시길 바랐는데
엄마마음 치면 나오는 여러 후기들 중에 음식 잘한다는 이효순 이모님 글을 읽고
그분이 오시길 바라며 엄마마음을 예약했더랬죠 ㅎㅎ
근데 진짜 그분이 오셔서 너무 놀랐어요
여러 후기글대로 음식 솜씨가 너무 좋으셨고
이거 해주실 수 있냐 물음 두말없이 ok~!
해주시고 맛있고 정성스레 만들어주셨고요
신 김치만 있는 저희 집에 본인 집에 안 익은 김치가 있다며
집에서 김치도 갖다 주시고,
떡 좋아한다니 집에서 만든 떡도 싸다 주시고...
주말에 냉이 캐 오셨다며 냉이도 싸오시고..ㅋㅋ
출근길에 제가 애정 하는 떡집에서 이것저것 떡까지 사다가 먹으라고 챙겨주셔서..
진짜 감동받았어요..
4주 이용하는 동안 단 한 번도 지각해보신 적 없으시고
항상 일찍 오셔서 도와주셨어요
오자마자 아침 챙겨주시고,
산모는 무조건 쉬어야 한다며 빨리 들어가 자라며 ㅎㅎ
첫째 아이한테도 공주님 공주님 하면서 잘 챙겨주시고
둘째 아이에겐 멋있다고 잘생겼다고 칭찬해주시고
항상 사랑한다고 아이한테 말해주셔서 감사했네요
엄마인 나도 쑥스러워서 못하는 말이었는데
저보다 더 많이 사랑한다 해주시고 사랑으로 보살펴 주셨어요
매주 금요일에는 주말에 먹을 것까지 더 많이 음식 신경 써주시고 가셨고
아이가 보챈 날, 다음날은 지난밤 잠 못 잤을까 봐 더 일찍 와주려 애쓰신 분이세요
이것저것 노하우도 많이 배웠고요
맛있는 음식에
아이에게 사랑 듬뿍 주시고 감사했습니다
이제 4주가 끝나 이모님과 헤어지는 게 너무 아쉽네요
혹시라도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실까 봐
후기 올려봅니다.
고민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전 너무 좋았노라고 말할래요^^
저처럼 도우미 이모 고민으로 잠 못 이뤘던 분들이 계실까 후기 올려봅니다.
첫째 아이 때문에 조리원을 갈 수가 없어서
급하게 정부 지원 산후 도우미를 신청하게 되었고요
카페 내에서 안 좋은 글들도 많고
모르는 사람과 한집에 있음 불편할 것 같아
기본 2주를 할까 4주를 할까 고민고민하다
4주를 결정하고 맘스에서 여러 후기글들을 보았어요
저는 먹는 걸 중요시하기 때문에.. 솜씨 좋은 이모님의 오시길 바랐는데
엄마마음 치면 나오는 여러 후기들 중에 음식 잘한다는 이효순 이모님 글을 읽고
그분이 오시길 바라며 엄마마음을 예약했더랬죠 ㅎㅎ
근데 진짜 그분이 오셔서 너무 놀랐어요
여러 후기글대로 음식 솜씨가 너무 좋으셨고
이거 해주실 수 있냐 물음 두말없이 ok~!
해주시고 맛있고 정성스레 만들어주셨고요
신 김치만 있는 저희 집에 본인 집에 안 익은 김치가 있다며
집에서 김치도 갖다 주시고,
떡 좋아한다니 집에서 만든 떡도 싸다 주시고...
주말에 냉이 캐 오셨다며 냉이도 싸오시고..ㅋㅋ
출근길에 제가 애정 하는 떡집에서 이것저것 떡까지 사다가 먹으라고 챙겨주셔서..
진짜 감동받았어요..
4주 이용하는 동안 단 한 번도 지각해보신 적 없으시고
항상 일찍 오셔서 도와주셨어요
오자마자 아침 챙겨주시고,
산모는 무조건 쉬어야 한다며 빨리 들어가 자라며 ㅎㅎ
첫째 아이한테도 공주님 공주님 하면서 잘 챙겨주시고
둘째 아이에겐 멋있다고 잘생겼다고 칭찬해주시고
항상 사랑한다고 아이한테 말해주셔서 감사했네요
엄마인 나도 쑥스러워서 못하는 말이었는데
저보다 더 많이 사랑한다 해주시고 사랑으로 보살펴 주셨어요
매주 금요일에는 주말에 먹을 것까지 더 많이 음식 신경 써주시고 가셨고
아이가 보챈 날, 다음날은 지난밤 잠 못 잤을까 봐 더 일찍 와주려 애쓰신 분이세요
이것저것 노하우도 많이 배웠고요
맛있는 음식에
아이에게 사랑 듬뿍 주시고 감사했습니다
이제 4주가 끝나 이모님과 헤어지는 게 너무 아쉽네요
혹시라도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실까 봐
후기 올려봅니다.
고민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전 너무 좋았노라고 말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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