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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산후관리업체 후기를 남겨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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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마마음 산후도우미 작성일 21-02-1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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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진구 산후관리업체 후기 남겨보려합니다~^^

저는 8월말에 제왕절개로 출산을 한 딸맘이예요

광진구 조리원에서 2주 조리원에서 산후조리를 하였어요

산후관리업체도 미리 정했어야했는데

이사로 바빳던 관계로 산후관리 신청도 못했어서

조리원에 있는 동안 신랑이 보건소가서 신청하고

부랴부랴 업체선정을 하려고 검색도 해보고

광진구에서 연계되어있는 업체에 연락도 다해보았어요

근데 마음이 딱 가는 곳이있더라구요 저희 집에서도 가깝고

산모와 아가를 위한 케어를 집중적으로 해줄것같은 느낌이 있는곳!

엄마마음을 선택하였어요 산후관리에 시스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데 잘설명해주셨어요

저는 3주까지 선택할수 있었어서 2주,3주 엄청 고민을 했어요

2주만해도 될거같은데 생각이 제일 컸었는데 3주 먼저 신청을 했다가

2주로 변경해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일단 3주신청을 먼저했어요

저는 조리원퇴소날이 추석날(공휴일)에 주말까지 껴서

조리원퇴소하고 3일을 신랑이랑 아기케어를 하는데

진짜 죽는줄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잠은 둘째치고 아기는 울고불고 ㅠㅠ

저희 부부도 안절부절 ㅋㅋㅋ그렇게 3일을 쩔쩔매고

월요일에 관리사분이 오셨는데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좀 젊으신 분이라 의아했어요 제첫느낌으로는 40대정도라고 생각했기에

경험이 좀 없으신분인가ㅠㅠ했거든요 저는 처음에 어떤관리사분을 원하시냐고 해서

제가 좀 깔끔을 떠는지라...ㅋㅋ깨끗하시고 너무 오바스럽지않고

아기케어 잘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너무 젊으신분이 오셨나 했는데 알고보니 저희 엄마랑 동갑이시더라구여 ㅋㅋㅋ

연세에 비해 엄청 동안이셨어요 ㅋㅋ

처음에 따님분도 8개월아가를 키우고있다고 하셔서 더 마음이 가더라구요

할머니의 마음으로 3주동안 저희 아가 진짜 잘케어해주셨어요

그리고 항상하시는 말씀 몸쓰지말고 항상 들어가서 쉬라고하셨어요

아직 애기낳은지 얼마안되서 나중에 아프니까 절대 몸쓰는일 하지말고

손가락 하나도 까닥하지 못하게하셨어요ㅠㅠㅋㅋㅋ

제가 좀 깔끔을 떠는편인데 저못지않게 굉장히 청결하셔서 진짜 좋았어요

오시자마자 외출복에서 편한옷으로 갈아입시고 다른일을 하시다가

아기가 울면 아기를 만지기전에 항상 손소독부터 하셨어요

미역국은 물론 반찬들도 맛있게 해주시고

먹고싶은거 저랑 신랑이랑 장을 봐오면 엄마처럼 뚝딱 만들어주셨어요

청소도 깔끔하게 해주시고

저희는 청소기와 물걸레청소기를 사용하는데 직접 걸레빨아서

방청소까지 해주시고 깔끔하셨어요~~~

너무 긴거아닌가 했던 3주가 벌써 오늘끝이나버렸네요ㅠㅠ

신랑이랑 아..진짜 왜이렇게 빨리지나가냐고 마음같아서

애기클때까지 봐달라고 하고싶다고 ㅋㅋㅋㅋㅋ진심...

너무 웃긴게 아기를 너무 잘봐주시고 진짜로 이뻐해주셔서

아기가 저랑신랑이랑 있을때보다 관리사분 오시면 많이 웃더라구요..

안믿으시겠지만 정말이랍니다ㅠㅠㅋㅋㅋ아무것도 모를거같지만

아기가 관리사님오시면 목소리듣고 웃더라구요 정말 놀랬어요

안오시는 주말에는 엄청 울던 아기가 ...관리사님 계시는 동안은

표정조차편하더라구요...그래서 케어해주시는거 많이 보고 배웠습니다

그래도 엄마품이 더 불편한가보더라구요 ㅋㅋㅋㅋ

이건 진짜 경험해보시면 알거예요 말도안되지만 아기가 더 잘알더라구요

아기를 믿고 맡길수 있어서 오전에는 내리자다가 앞으로

외출할일이 당분간은 없을거같아서 신랑이랑 외출도 자주했어요 ㅠㅠㅋ

그렇게 3주가 끝나고 마지막인 오늘 신랑이 좋아하는

닭도리탕과 여러가지반찬들을 맛있게 만들어주고 떠나셨어요...ㅠ

 김은주 관리사님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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