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맘이이라 조리원 1주밖에 못가고 산후도우미 도움을 받기로 했어요 그리고  선택한  광진구 엄마마음~

맘까페 후기도 좋았고 무엇보다 친절한 상담이 너무 좋았어요

오시는분이 어쩔지  염려되어서 3주, 4주중에서 고민하다  4주하기로 계약 하고 만난 관리사님~

아침에 오시면 손부터 씻으시고  하루 종일 마스크 쓰시고 일하시고 항상 아기먼저 봐주셨어요

밥먹는 동안 방청소 먼저 해주시고 쉬라고 해주셔서  밤에 부족했던 잠을 보충할수 있었어요

아기가 순하다고  잠자는 시간도 쉬지않으시고 청소도 너무 깔끔하게 해 주셔서 집이 반짝반짝 해졌답니다 ~^^

젖병도 꼭 열탕소독을 해주시구요  애기빨래는 도리어 제가 가제손수건만 삶아 달라고 했어요 무엇보다 아기를 너무 이뻐 해주셨어요

하루하루 살 붙어가는것도 기뻐하시고 배넷짓하나에도 행복해하시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런 관리사님 덕분에 한달 잘 보냈어요  참  김소영관리사님 이세요~ 

너무  젊어보여서깜짝 놀랐는데 초.중 자녀둔  현실엄마라서 인지 너무  잘 알아서 해주셔서  만족이였어요

마지막날엔 거의 할머니집에 가 있는 큰아이 얼굴 못보고 가서 너무 섭섭해 하셨어요  정말 아이들을 사랑하세요

저에게도 밥 거르지 말고 잘챙겨 먹으라고 신신당부 하고  가시네요ㅜ

4주동안 수고 많으셨고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