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남매 엄마입니다
이제야 산후도우미 후기를 남기네요
광진구 엄마마음을 통해 공정애이모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이모님을 만나기전에는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첫째때는 사실 많은 도움을 못받았었거든요... 
어떤분이실까 궁금하기도 했고 또 혹시나 맞지않는 부분이 있으면 어쩌나 했구요.

그런데 공정애 이모님을 만난 순간 모든 걱정들이 전부 사라졌어요.
저희 엄마같은 친근하신 인상과 낯가림도 전혀 없으시고 푸근한 말투로 저를 편하게 대해주셨어요.

​둘째는 딸이라 저도 모르는부분이 많았는데 손주육아 경험과  많은  아기케어로  실제 귀한 팁으로 이것저것 많이 가르쳐주시고..
아기도 정말 친손녀같이 신경써서 잘 봐주셨어요.

음식도  잘하시고 제입맛에도 너무 잘 맞아서  먹고싶은거 있는지 항상 물어봐주시고 해달라는거 다해주셨어요.

​출산후 몸조리하느라 힘든 저에게 몸과 마음 전부 회복할 수 있도록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정말 저희 이모같이 정이 너무 가는분이셨어요.  헤어지는 날에는 저는 눈물까지 흘리며 함께 아쉬워했답니다.
이모님계시는 동안 너무 행복했습니다 ㅎㅎ
공정애이모님 항상 건강하셔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