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 3월에 아이를 낳고 엄마마음 통해서 총 4주 동안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한 초산맘 입니다. 산후도우미 업체를 검색하던 중 카페에 올라온 후기가 좋아 엄마마음에 예약했어요
처음엔 코로나로  불안했지만 너무 만족함이 들어서  연장까지 했답니다.

​초산인지라 조리원에서 나온 후에 육아나 몸조리를 어떻게 해야 할 지 정말 막막하기만 했었는데, 관리사님께서 첫 날부터 아이 케어는 물론, 집 청소, 산모에 맞는 식단까지 잘 챙겨주셔서, 저는 제 몸 추스르는 데만 집중했고,
짧은시간였지만 컨디션이나 체력을 어느 정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관리사님은 우리 아이를 정말 예뻐해 주셨고, 갑자기 우리 아이가 잠투정이 심해져서 계속 안아서 재워야 했고, 금방 깨는것이 반복되어서 다른 집안 일이랑 함께 하기 힘드셨을 텐데도  힘든 내색 없이 잘 케어 해주셨어요.

또 우리 아이는 조리원에서부터  잘 먹질 않아서  좀 힘든 아이였는데, 수유텀이나 수유량을 잘 잡아주셔서 지금은  수유 걱정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관리사님 도움이 없었다면 아마도 훨씬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을것 같아요

 관리사님은 음식 솜씨도 참 좋으셨는데, 냉장고에 재료가 거의 없던 첫 날부터 저도 모르는 숨어있던  재료로  뚝딱 만들어 주셨고, 지겨울수 있는 미역국도  집에 있는 다양한 재료로 4주 동안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만들어 주셨어요
 
집안 청소,  집안 환기 등 살림도 잘 해주셔서 저는 살림 걱정 없이 편하게 지낼수 있었고, 관리사님으로부터 살림 노하우도 많이 배울 수 있었답니다.

산후도우미 서비스가 정말 별로였다는 사람이 많았는데, 저는 주변 사람들에게 전부 추천해줄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4주 동안 친정 엄마 같이 저와 아이를 챙겨주신 허향영 관리사님 정말 감사드리고, 산후 도우미 업체 고민하고 있는 분들께도 엄마마음을 적극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