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산으로 출산후 조리원에서 2주동안 편안하게 보내곤 이어진 산후관리 3주 도움이 끝나고도 사실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ㅜ
아기가 이제 6개월이 지나가니 혼자 앉으니 이렇게 후기를 쓸 여유도 생기네요~ 아기 키우면서 관리사님한테 받은 도움이 자꾸 생각나서 감사마음을 전하고파서 뒤늦게 쓰네요
사실 저도좋은  산후도우미업체를 고민하고 검색을  많이 했어요 그렇게 선택한 곳이 엄마마음이예요~
근데 그렇게 많이 알아보고 괜찮은 관리사님을 대표님께 배정 달라고 요청을해서 오신분이 공교롭게도 저와는 성향이  맞지않는 분이셔서 이틀뒤에 교체를 했었어요.
그리고 다음에 오신분도.....ㅜ 제가 좀 예민하고 조용한것을 좋아해서....ㅜㅜ 그렇게 좀 혼란스러운 일주일을 보내고 남은 2주는 너무 잘 맞는 관리사님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아기케어부터 산모케어까지.. 차분하고 깔끔한 관리사님이랑 함께한 2주동안 제대로 케어를 받으며 편하게 산후조리할 수 있었어요. 먹고 싶은거 있는지 물어봐 주시면서  척척 반찬도 맛있게 해주셔서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이름도 같고 젊은(?)김소영 관리사님은 사실 노산이며 육아지식이1도 없어서 엄청 불안했는데 아기케어에 불안감이 전혀 생기지 않게 케어 해주셔서 산후우울증도 모르고 지나가게 한것 같아요~
그때 배운 지식이 정말 도움되더라구요
저도 임신중에 산후관리사님 추천글 수도 없이 많이 봤지만 일단 나와 맞는 분을 찾으시는게 산후조리하시는 기간동안 도움되실꺼예요
웬지 끌리는 업체만 고르셔서  원하시는 분을 상세히 요청하면 잘 맞는분 배정해주실꺼예요
두번이나 교체요청을해도 너무나도 친절하고 따뜻하게 상담해주시고 저와맞는분 찾아주시려고 애써주신 대표님께도 너무 감사했어요~
혹시나 나와 맞지않는 관리사님 이시라면 번거럽고 바로일정이 연결 되지 못한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관리사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정말 중요한 시간이니까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교체요청하셔서 편안한 도움받는 시간  되셨으면 합니다
엄마마음대표님과  김소영관리사님 정말 감사합니다^^